
▲'사랑의이해'(사진제공=JTBC)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이다.
유연석은 극 중 ‘사랑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변함없는 상수’라고 여기는 은행 계장 하상수 역을 연기한다. 평일에는 회사, 쉬는 날에는 하키를 즐기며 ‘상수’라는 이름처럼 일정한 삶을 보내지만 직장 동료인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사랑을 느끼며 일상에 변화를 마주하게 된다. 이에 사랑에 빠진 하상수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할 유연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사랑의이해'(사진제공=JTBC)
이어 유연석은 자신이 맡은 하상수 캐릭터의 키워드를 ‘평범함, 변함없는 상수, 망설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하상수에 대해 “겉으로 봤을 때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 평범해지기조차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친구다. 늘 튀지 않게 남들과 비슷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

▲'사랑의이해'(사진제공=JTBC)
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배운 것도 많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은행원 역할이라 실제로 은행에 가서 은행원분들이 일하시는 걸 배우기도 하고 관찰도 했다. 또 하상수의 취미가 하키이다 보니 빙상 경기장에 가서 하키 연습도 많이 했다”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그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멜로의 정석’ 유연석의 연기 변신이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12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