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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다채로운 풍경(걸어서 세계속으로)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포르투갈의 다채로운 풍경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진짜 포르투갈의 색을 찾아 떠나본다.

시간의 색을 품은 나라,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의 영광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이곳에는 시간의 흔적과 포르투갈 고유의 색이 곳곳에 녹아있다. 대지진을 딛고 일어선 리스본부터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기하학적 요새의 도시, 엘바스 2천 년 전통의 탈랴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알렌테주 지방까지 진짜 포르투갈의 색을 찾아 나선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매력적인 항구'라는 뜻의 리스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포르투갈 최대의 항구 도시인 이곳은 넓은 테주강을 끼고 있어 일찍부터 무역의 중심지였다. 1755년 리스본 대지진 이후 모든 건물이 파괴된 리스본의 재건을 상징하는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이번 여행을 시작한다.

청과 백의 예술, 아줄레주. 오직 파란색과 하얀색만으로 수놓은 아줄레주는 동양의 도자기에서 영향을 받은 타일 아트다. 아줄레주 박물관에는 리스본 대지진 이전의 모습을 담은 유일한 아줄레주 작품이 있다. 시간의 흔적을 찾아가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기하학적 요새의 도시, 엘바스. 도시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인 엘바스는 과거 스페인과 프랑스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기 위한 열쇠 역할을 감당하던 곳이다. 포르투갈 전체를 보호하던 '최전방' 엘바스로 간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포르투갈(사진제공=KBS 1TV)
포르투갈 와인의 성지 알렌테주 지방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고도가 높아 포도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한다. 거대 토기 암포라에 숙성시킨 진한 자줏빛의 '탈랴 와인'을 만난다. 포르투갈의 숨겨진 보석, 아조레스 제도. 그중 상 미겔은 아조레스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포르투갈 사람들도 죽기 전에 꼭 한번 가고 싶다는 곳이다. 눈길 닿는 곳마다 장관을 이루는 초록색의 대향연, 세테 시다데스를 직접 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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