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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 전석 매진…거침없는 티켓파워

▲아이브(비즈엔터DB)
▲아이브(비즈엔터DB)
대세 그룹 아이브(IVE)의 첫 번째 팬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2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아이브의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 콘서트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팬클럽 선예매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을 확인시키며 매진을 기록했다.

'더 프롬 퀸즈'에서 아이브는 그간 선보이지 않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해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브(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는 데뷔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MMA2022(멜론 뮤직 어워드)',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등 4개의 시상식에서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대상을 품에 안으며 '4세대 대표 그룹'임을 증명한 아이브는 해외에서도 위상을 펼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 아이브는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잡지 NME가 꼽은 '더 NME 100 :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포 2023(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3)'은 물론, 미국 그래미(GRAMMYS)가 뽑은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걸그룹으로 선정됐다.

한편,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는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에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12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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