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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한옥마을 방문한 사유리 엄마, 젠과 한국 전통 체험 만끽

▲'슈돌'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돌'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돌' 사유리가 젠과 엄마와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젠은 문 지옥에 이은 사진 삼매경에 빠져 천재 포토그래퍼에 등극한다. 

이날 방송에서 젠과 슈퍼맘 사유리는 할머니와 한옥 마을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나섰다. 젠은 사진 삼매경에 빠져 천재 포토그래퍼에 등극한다. 젠은 할머니가 사진 찍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더니 스스로 사진 찍는 법을 익힌다. 

▲'슈돌'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돌'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놀라운 관찰력으로 사진 찍기의 매력에 푹 스며든 젠은 문 지옥에 이은 사진 찍기 퍼레이드를 펼친다. 젠은 천재적인 집중력으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는 기쁨의 춤을 추었다. 젠이 셔터를 누를 때마다 사유리와 할머니는 격한 리액션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뿜었다. 젠의 할머니는 “젠이 매우 똑똑해요. 젠이 찍어준 사진은 평생 보물이에요”라며 젠의 천재성에 연신 감탄했다.

이어 젠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꽃도령으로 변신해 서예부터 꽹과리 연주까지 체험하며 한국 전통문화 체험에 나선다. 한편, 사유리와 젠 할머니는 한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젠이 유치원에서 수확한 무로 동치미 만들기에 도전한다.

▲'슈돌'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돌'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한편, 설을 앞두고 사유리와 젠을 위해 한국에 온 젠의 할머니는 “한국에서 동생 (팽현숙)을 만난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사유리를 친딸처럼 챙겨준 팽현숙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전한 뒤 “한국 분들이 젠과 사유리를 예뻐해 줘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아 한국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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