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X(씨아이엑스)(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CIX는 15일(현지시각) 'CIX 2nd WORLD TOUR IN WARSAW'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Save me, Kill me' 공연을 마치며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한 CIX는 약 2주 만에 유럽 투어의 첫 행선지인 바르샤바로 향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순수의 시대 (Numb)'로 오프닝을 연 CIX는 "그동안 계속 유럽의 픽스(팬덤명)분들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르샤바에 오고, 또 콘서트까지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인사했다.

▲CIX(씨아이엑스)(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각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저스틴 비버와 마틴, 플레이, 5 세컨즈 오브 서머 등의 커버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꾸미며 현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이후 CIX만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앙코르 무대로 'The One(더 원)'을 선보이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CIX(씨아이엑스)(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CIX는 오는 29일까지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지역을 돌며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또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뉴욕, 레딩, 워싱턴, 시카고, 휴스턴, 포트워스, 템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미주 9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