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영, 윤석현(사진=정인영, 윤석현 인스타그램)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결혼했다.
17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배우 서지석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 N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양한 스포츠 현장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tvN '코미디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오! 당신이 잠든사이', '몬테 크리스토', '여신님이 보고 계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팬레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남자 주인공 두식(김선호)의 친구 '최금철'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해 MBC '빅마우스', SBS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