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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아들 준범과 부모님 댁 방문…떡만둣국 만들다 눈물 지은 사연은?(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사진제공=KBS 2TV)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부모님과 함께 떡만둣국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

20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2회는 '새해에도 꽃길만 깡총’ 편으로 꾸며진다. 

제이쓴은 준범을 위한 아이템 육아부터 새해를 맞아 할머니-할아버지를 위해 손수 준비한 떡만둣국까지 성공하며 만능 ‘라떼파파’에 등극한다. 

이날 제이쓴은 육아와 청소를 동시에 실행하는 일타쌍피의 진수를 선보인다. 로봇 청소기에 준범이의 보행기를 연결시켜 로봇 청소기가 움직이는 데로 보행기가 따라가게 만든 것. 준범은 요리조리 움직이는 로봇 청소기를 눈으로 쫓으며 본의 아니게 청소를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맡았다. 

이 후 제이쓴은 떡만둣국 만들기에 나선다. 제이쓴은 아기띠를 두른 채 “아버지가 김치 만두를 좋아하셔서”라며 만두피부터 시작해 부모님을 위한 떡만두를 직접 하나씩 만든다. 슈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준범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꼬까옷을 차려 입은 준범의 모습에 커다랗게 함박 미소를 지은 후 준범이 꼬물거리는 모습으로 세배를 드리자 크게 기뻐해 제이쓴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준범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이쓴에게 “너만 애 키워? 유난 떨기는”이라며 일침을 가한다. 할머니가 준범을 부르자 제이쓴이 “조용히 해. 자잖아”라며 부모님 앞에서 과도한 준범 사랑을 보인 것. 이에 할머니-할아버지가 제이쓴에게 팩트 폭격을 가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제이쓴은 아버지의 사랑에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할아버지는 “제이쓴이 어렸을 때 자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다”며 제이쓴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드러낸 것. 제이쓴은 평소 무뚝뚝한 아버지의 속마음에 만둣국을 하다 말고 돌아서서 오열을 참지 못하며 눈물을 훔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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