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마지막회에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우유니 소금 사막과 소금 호텔에 방문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가 사막 한복판에 출몰한 ‘토네이도’에 홀린 듯이 걸어 들어간다.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부푼 기대감을 안고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인 ‘기차 무덤’에 방문한다. ‘기차 무덤’은 광물을 실어 나르다가 버려진 기차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낸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의 필수 코스다.
이때 갑자기 출몰한 토네이도를 본 기안84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죽기 전에 꿈이 토네이도에 들어가는 거였는데”라며 홀린 듯 토네이도 쪽으로 걸어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기안84가 과거 고등학교 시절 운동장에 토네이도를 봤던 추억을 떠올리며 “(토네이도에) 못 뛰어 들어간 게 한이에요”라고 전하자, 이시언은 “도대체 어느 동네에 산 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한국에서부터 꿈꿔온 소금으로 만든 ‘소금 호텔’에 방문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로비에서부터 진짜 소금으로 만든 것이 맞는지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한 ‘찍먹’에 몰입한다. 이때 기안84의 기상천외한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OTT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