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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중국 설 표기 논란 사과…진심 어린 반성 "신중하게 행동할 것"

▲뉴진스 다니엘(비즈엔터DB)
▲뉴진스 다니엘(비즈엔터DB)
그룹 뉴진스 다니엘이 설 명절을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사과했다.

다니엘은 21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께 메시지가 전달이 됐고, 돌이킬 수 없게 됐다"라며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저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한다"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다니엘은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표현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다니엘은 지난 19일 '포닝'을 통해 버니즈(뉴진스 팬)에게 "'차이니즈 뉴 이어'에 무엇을 하느냐"고 물어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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