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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안싸우면 다행이야’ 무인도 섬서 저녁 만찬 준비…곽윤기ㆍ박태환ㆍ오상욱 '감탄'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박세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무인도 섬에서 월드클래스 손맛으로 마지막 저녁 식사를 완성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11회에서는 박세리와 월드클래스 운동선수 동생들 곽윤기, 박태환, 오상욱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영탁과 조준호가 함께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이날 박세리와 동생들은 통발에서 건진 푸짐한 해산물들로 무인도 마지막 저녁 식사를 차린다. 앞서 남다른 ‘내손내잡’과 요리 실력으로 ‘2대 촌장’이라고 모두에게 인정받았던 박세리는 이번에도 동생들을 위해 실력을 발휘한다.

골프채를 잡던 월드클래스 손으로 야무지게 요리하는 박세리를 보며 영탁은 “누나가 이렇게 요리를 잘하셨나?”라고 감탄한다. 특히, 국물 요리 간을 맞추던 중 무심한듯 '후추'를 아낌없이 털어넣은 박세리는 "진짜 국물 맛이 난다"며 자화자찬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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