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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MJ (써니사이드), 26일 '넌 이별 난 아직'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 리본+ '넌 이별 난 아직'(사진 = 프로젝트 리본+ 제공)
▲프로젝트 리본+ '넌 이별 난 아직'(사진 = 프로젝트 리본+ 제공)
싱어송라이터 치즈와 래퍼 MJ (써니사이드)가 유니크한 감성으로 '넌 이별 난 아직'을 재해석한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치즈와 MJ (써니사이드)가 가창한 프로젝트 리본+의 새로운 음원 '넌 이별 난 아직'이 발매된다.

'넌 이별 난 아직'은 스탠딩에그가 지난 2010년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한다. 2013년 배우 박신혜가 참여한 버전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익숙하면서도 특이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마이너 샹송의 느낌과 R&B가 조화를 이루는 '넌 이별 난 아직'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10년 넘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약 10년 만에 치즈와 MJ (써니사이드)의 목소리로 '넌 이별 난 아직'이 재해석된다. 치즈의 매력적인 음색, MJ (써니사이드)의 감성 래핑이 이룰 색다른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별을 인정할 수 없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랫말은 2023년에도 세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새롭게 다가올 '넌 이별 난 아직'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보라미유와 MJ (써니사이드)가 참여한 리메이크 음원 '통화연결음'으로 음원 파워를 보여준 프로젝트 리본+의 새로운 음원이라는 점도 '넌 이별 난 아직'의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2023년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할 치즈, MJ (써니사이드)표 '넌 이별 난 아직'은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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