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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나이 많은 아저씨들 성화에 소개팅 녀와 전화 통화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

▲'조선의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사랑꾼' 심현섭(사진제공=TV조선)
나이 54세 심현섭이 두 번 만난 소개팅 녀와 설레는 전화 통화를 한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나이(든) 아저씨’들이 다시 만나 ‘사랑 진행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이날 초미의 관심사는 지난번 모임에서 심현섭이 “지금까지 두 번 만났다”고 했던 여성이었다. 심현섭은 “그 이후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면서도 “다음에 만나면 고백을 해보려고...”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결국 아저씨들의 채근에 못이겨 심현섭은 ‘그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늦은 밤 심현섭의 전화에도 스윗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나이(든) 아저씨’들 최성국X김광규X윤기원의 열광 속에 그녀와의 통화를 마친 심현섭은 “다른 때하고 다르게 왜 이렇게 부드럽지?”라며 쑥스러워했고, “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분에게 호감이 있고, 좋았어”라고 그녀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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