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뜬리턴즈' 1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뭉뜬 리턴즈'가 촬영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7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배낭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패키지 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숙소까지 직접 움직였다.
배낭여행 초보 4인방에게 이번 여행은 쉽지 않았다. 이번 여행의 가이드를 맡은 김용만은 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예약한 숙소 입구 앞에서 쩔쩔맸다. 그는 예약한 숙소의 비밀번호를 누르지만 열리지 않은 문 앞에서 크게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보다 못한 안정환은 갑자기 꺼진 카메라에 대고 나 홀로 브이로그를 진행하며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했다.
막내 정형돈의 도움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열었지만 낯선 문물 수동식 승강기가 등장해 네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처음 보는 수동식 승강기에 낑낑거리며 겨우 몸을 실은 김용만과 한숨을 내쉬며 "용만이 형은 이런 데를 빌렸어"라고 투덜거렸다.
막내 정형돈은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모습로 "왜 다들 화가 나 있어"라며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