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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전배수와 불꽃튀는 독대…한혜진, 의뢰인 앞에서 고개 숙인 이유는?(신성한 이혼)

▲'신성한 이혼' 7회(사진 제공=SLL)
▲'신성한 이혼' 7회(사진 제공=SLL)
'신성한 이혼' 조승우가 말도 섞기 싫어하던 금화로펌 변호사 전배수를 직접 만나러 간다.

25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7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과 죽은 여동생의 이혼 변호를 맡았던 박유석(전배수 분) 변호사의 불꽃 튀는 독대 2차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주 신성한은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남자와 상담을 하던 중 금화 로펌 진영주(노수산나 분)가 바로 이 남자의 일에 개입돼 있음을 깨닫고 혀를 내둘렀다. 진영주는 신성한이 의도적으로 만나 주지 않자 특정 사건을 수임하도록 해 곤경에 빠트리기 위한 음모를 꾸민 것.

이렇듯 깜빡이도 안 켜고 무례하게 침범해 오는 금화 로펌 무리를 향해 신성한은 포도송이 그림을 확 걷어내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무언의 각오를 내비쳤다. 상대가 먼저 걸어온 싸움에 응수하기로 마음먹은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석을 만나러 가기 전 테일러 숍에서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고 있는 신성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편한 캐주얼을 즐겨 입던 신성한이 고급스러운 정장을 제대로 차려입을 만큼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쓰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말끔한 차림으로 그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금화 로펌으로 박유석을 만나기 위해서다. 박유석 앞에 마주 앉은 신성한의 눈빛에는 어느 때보다도 단단한 기백이 느껴지고 그를 만난 박유석의 면면에는 그늘이 내려앉아 있다. 과연 신성한은 박유석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건넸을지 호기심이 짙어지고 있다.

▲'신성한 이혼' 7회(사진 제공=SLL)
▲'신성한 이혼' 7회(사진 제공=SLL)
또 신성한 사무실에서 상담실장으로 재직 중인 이서진(한혜진 분) 앞에 근심 가득한 사건이 벌어진다.

라디오 DJ 출신 이서진은 전 국민이 다 아는 동영상 스캔들을 겪고 남편과 이혼했다. 다행히 양육권을 얻어내 현재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 청취자들의 사연을 능숙하게 다루었던 라디오 DJ 경력을 빌어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이런 이서진에게 아찔한 일이 발생, 온몸에 털이 곤두세워질 만큼 긴박한 일이 벌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병원으로 한달음에 달려간 이서진의 모습이 포착, 노부부 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케 한다.

이어 가족들로 보이는 이들의 대화가 이어지고 이를 쳐다보는 이서진의 면면에선 걱정과 불안 등 무거운 감정들이 뒤엉켜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대체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웬만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던 이서진이 다시금 혼돈을 느끼게 된 사연이 주목되고 있다.

▲'신성한 이혼' 7회(사진 제공=SLL)
▲'신성한 이혼' 7회(사진 제공=SLL)
그런가 하면 이서진을 따라 동행한 신성한 변호사 사무실의 뉴페이스 최준(한은성 분) 변호사도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다. 최준은 누군가를 향해 날 선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으며 그의 손에는 휴대폰이 들려 있어 무언가를 촬영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가 카메라를 열어 증거를 남기고자 하는 상황은 무엇이며 그 대상은 누구 일지에도 여러 추측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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