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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무'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공훈, 금오산 버스킹 '고품격 트로트 선사'

▲'장미꽃 필 무렵'(사진제공=MBN)
▲'장미꽃 필 무렵'(사진제공=MBN)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이 '장미꽃 필 무렵'에서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손태진, 신성, 에녹, 민수현, 공훈은 지난 2일 방송된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에 출연해 경남 하동군 금오산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났다.

손태진, 신성, 에녹, 공훈, 민수현은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라는 미션을 제작진에게 전달받았다. 멤버들은 두 시간이 주어진 홍보 시간에 화개장터에서 열심히 홍보에 나섰고 손님들은 '엄마부대'를 자처하며 환호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금오산 정상에 오른 '장필무' 멤버들은 "혹시 모인 사람이 적더라도 열심히 공연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촬영 당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금오산 정상에는 많은 관객이 모여 있었다. 멤버들은 꽃샘추위를 뚫고 찾아온 관객들 앞에서 '바다에 누워' 단체곡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신성이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하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손태진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고품격 무대를 완성했다. 에녹은 조규철의 '운명같은 여인'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고 공훈은 김연자의 '수은등'을 특유의 꺾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공훈, 손태진, 에녹이 '그대 없이는 못 살아'로 버스킹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인기투표에서 1등은 손태진이 차지했다. 2등은 에녹, 3등은 민수현, 4위는 신성, 5위에는 공훈이 이름을 올렸다. 손태진은 1등 특전으로 케이블카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지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장필무' 멤버들은 남해로 이동해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다. 기념사진을 찍고, 남해 마늘과 파김치를 곁들인 소고기 짜장라면 먹방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톱7은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로 활동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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