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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은광ㆍ민혁, '도시횟집' 촬영지 마산 출격…이경규, 장안동 낙지볶음 레시피 도전

▲'도시횟집' (사진제공=채널)
▲'도시횟집' (사진제공=채널)
비투비 은광과 민혁이 ‘도시횟집’ 촬영지 마산을 찾아 전복 손질 지옥에 빠진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도시횟집’ 멤버들의 다사다난한 일곱 번째 영업 기가 그려진다.

이번 영업의 일일 알바로 비투비의 은광, 민혁이 출격한다. 메인 주방의 보조가 된 은광은 전복 손질 지옥에 빠진다. 횟집에 도움이 되려고 사 온 전복이 일 폭탄을 안겨준 것. 하염없이 전복 손질하던 은광은 “이렇게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죠?”라며 ‘현타’가 온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무한 손질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자 이경규는 “아프다 하지 마. 우리가 더 아파”라고 감정 표현을 금지하는가 하면, 배고프다는 말에도 헝그리 정신을 강조하며 매운맛 정신교육을 이어간다

▲'도시횟집' (사진제공=채널)
▲'도시횟집' (사진제공=채널)
한편, 이경규는 일곱 번째 회심의 요리 ‘낙지볶음’에 도전한다. 며느리도 안 가르쳐 준다는 장안동 낙지집의 비법 양념을 전수받은 이경규는 직접 손으로 쓴 레시피까지 준비해 연습에 매진한다. 그러나 어딘가 부족한 맛에 김준현에게 계속 도움을 청하고, 시장에 간 이수근에게는 추가 재료를 사 오라고 주문한다. 급기야 이수근에게 낙지볶음집의 양념을 받아오라며 지령을 내리기까지 하는데, 과연 이경규는 전수받은 비법 양념을 제대로 구현해 낙지볶음의 맛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서 김준현은 인생 첫 ‘솥밥’에 도전한다. 김준현은 그동안 요리들과 달리 준비부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연습으로 해본 솥밥이 물 조절에 실패하자 “엉망이다. 엉망”이라며 당황하고. 솥밥 성공을 위한 물 조절이 계속되지만 좀처럼 맞추기 힘든 물 양에 김준현은 초조해한다. 이를 본 이경규는 “준현이 당황하는 거 처음 보네”라고 말하며 메인 주방에 긴장감이 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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