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닥터 김사부3'(사진제공=SBS)
이름이 '부용주'인 '낭만닥터' 김사부(한석규)와 돌담병원 의사들이 총상 환자를 치료한다. OTT 다시보기는 넷플릭스가 아닌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에서 가능하다.
19일 방송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총상을 입은 환자들이 돌담병원 외상센터에 들어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전 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인근 군부대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로 인해 비상이 걸린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외상 환자 경험이 많은 김사부가 외상센터로 지원 사격을 온다.
'돌담즈'는 외상센터로 들어온 군인들과 총상 환자들을 보며 놀란다. 큰 외상센터가 꽉 찰 만큼 인산인해가 된 현장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그 속에서 김사부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자리에 없는 외상센터장 차진만(이경영)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속하게 응급 처치 중인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의 모습도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총격을 받은 군인 환자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반면 지난번 환자를 놓친 자책감이 남은 정인수(윤나무)는 생각이 뒤엉킨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