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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류필립, 싱가포르 사주카페 방문…'나이 17세 연상 미나와 새 여자 사이 갈등' 사주에 미나 엄마 화들짝

▲류필립, 미나 부부(사진제공=KBS)
▲류필립, 미나 부부(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싱가포르 사주 카페에서 미나의 나이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의 사주가 공개돼 부모님과 동생을 놀라게 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결혼 6년 차의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 황혼 재혼 5년 차의 미나 부모님 장무식-나기수와 여동생 심성미의 싱가포르 여행 둘째날이 그려진다.

이날 가족은 2024년 신년 운세를 미리 보기 위해 사주카페를 찾는다. 사주가의 용한 기운에 온 가족의 기대감은 높아진다. 싱가포르 사주가는 부부의 궁합에 대해 "미나는 직설적이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하는 성격인 반면 류필립은 돈 쓰는 것에 아주 조심스럽지만 항상 억만장자나 빌 게이츠가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산다"라며 류필립의 감춰진 야망을 언급한다.

특히 싱가포르 사주가는 류필립의 사주를 풀이하자마자 "배우 성룡의 사주와 비슷하다"라고 말하는 것도 잠시 이어진 사주 풀이에 온 가족이 경악한다. 사주가는 "내년에 새로운 여자가 올 수 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로 가족을 놀라게 한다. 급기야 "새로운 여자와 아내 미나를 두고 고민할 만큼 심적으로 힘든 시기가 온다"고 말한다.

미나는 "당신이 여자들한테 눈웃음을 주니까 그렇지. 그래서 여자가 더 꼬이는 거야"라며 모두에게 친절한 류필립의 눈웃음 단속에 들어가고,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은 믿고 싶지 않은 사위 류필립의 사주에 화들짝 놀라 "그럼 안 되지"라며 극구 손사래를 쳤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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