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허경민(사진제공=MBC)
'물 건너온 아빠들' 인도 아빠 투물이 딸 다나와 함께 두산베어스 허경민과 그 딸을 문화센터에서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인도 아빠 투물과 딸 다나의 일상이 공개된다.
투물은 딸 다나가 여러 친구와 어울려 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문화 공간을 찾는다. 더불어 투물 역시 인도에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라 동네 친구가 없어, 문화 공간에서 동네 친구를 사귀길 바란다.
다나는 문화 공간에 도착하자 하이 텐션을 자랑하며 즐거워한다. 투물은 스스럼없이 주변 아빠들에게 다가가 인사하며 친화력을 뽐낸다. 특히 투물은 다나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고, 자신 역시 동네 친구를 사귀기 위해 다나와 또래로 보이는 서우와 서우네 아빠에게 다가간다.
이때 투물이 말을 건 서우네 아빠는 다름 아닌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주장 허경민 선수이다.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동네 친구로 야구 선수를 만난 투물의 뜻밖의 인연에 깜짝 놀란다.
투물은 문화 공간에 참가한 아빠들에게 뒤풀이를 제안한다. 아빠들과 육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육아 팁을 공유한 투물은 "가끔 만나요"라고 넉살 만렙 면모를 자랑하며 모임을 제안한다는 전언이다. 투물이 기대하던 동네 친구 사귀기에 성공할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