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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고기서 만나' 소고기 안심 식당ㆍ곱창구이 맛집 찾는다

▲'고기서만나' (사진제공=채널)
▲'고기서만나' (사진제공=채널)
'고기서 만나’가 이은지와 함께 소고기 안심 식당과 곱창구이 맛집을 찾아간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고기서 만나’ 7회에서는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인 ‘백상 여신’ 이은지가 출연해 역대급 웃음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고기를 먹으러 온 ‘고귀’한 그녀, 백상 여신 이은지. 마치 1회부터 함께 한 듯 너무나 자연스럽고 텐션 넘치는 등장에 ‘호호형제’(강호동, 김호영)는 몹시 당황한다. 두 사람을 압도하는 이은지의 포스에 제작진조차 혀를 내둘렀다. 고기먹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온 이은지는 초반부터 분량 뽑아먹는 호호형제에게 불만이 폭발했다.

▲'고기서만나' (사진제공=채널)
▲'고기서만나' (사진제공=채널)
소고기에서 가장 귀한 부위 중 하나인 ‘안심’을 먹으러 출발한 ‘호호형제’와 이은지. 스테이크가 아닌 구이로 맛보는 안심에 이은지는 역대급 텐션의 먹부림과 맛표현을 보여주고 급기야 맛 표현 댄스까지 선보인다.

이어 찾아간 곳은 김호영이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한다는 곱창구이집. 세사람은 속이 꽉 찬 곱창의 비주얼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에 입천장 데는 것도 잊고 먹는데 집중한다. 쫀쫀하고 담백하고 부드럽기까지 한 특양을 씹은 이은지는 소주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결국 한낮의 술 먹방이 시작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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