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골이 서늘해질 공포 스릴러 ‘악귀’, ‘심야괴담회3’와 달달한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2’, ‘돌싱글즈4’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여름 안방극장을 점령할 예정이다.
◆로맨스부터 공포까지! 달콤살벌한 신규 예능 준비 완료
성황리에 종영한 ‘피의 게임2’, 인기 고공행진 중인 ‘태계일주2’를 잇는 신규 예능들이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2', '돌싱글즈4’, 공포 토크쇼 ‘심야괴담회3’, 그리고 하이브의 넥스트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이하 ‘알유넥스트’)가 7월 웨이브 이용자들을 찾는다.
웨이브 오리지널 '남의 연애'가 시즌2로 돌아왔다. '남의 연애'는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시즌1 공개 당시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부문에서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아이치이, 라쿠텐 등 글로벌 OTT를 통해 동시 공개되는 시즌2는 출연진들의 깊은 감정선과 서사로 연애 리얼리티만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다른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의 네 번째 시즌도 7월 공개 예정이다. 이혼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는 매 시즌 높은 화제 속에서 커플 탄생을 알리며 MBN의 간판 연애 버라이어티로 자리 잡았다. 미국편 특집으로 진행되는 시즌4에서는 미국 출신 돌싱들이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한 연애 전쟁에 돌입한다.
오싹한 괴기 공포토크쇼 '심야괴담회3' 역시 오는 7월 4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심야괴담회'는 상금을 걸고 시청자의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2021년 시즌1 이후 탄탄한 시청층을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4개월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심야괴담회3'는 한층 더 강력해진 현실 밀착형 사연들로 매주 화요일 밤마다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K-팝을 이끌 하이브의 넥스트 걸그룹 탄생 과정도 웨이브에서 만나보자. ‘알유넥스트’는 데뷔를 꿈꾸는 22인의 참가자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총 7개의 라운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소녀시대 수영이 단독 MC로 출연진들과 깊은 교감을 나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웨이브의 VOD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7월 책임질 지상파 신작 드라마 '악귀', '넘버스', '가슴이 뛴다'
지상파의 신작 드라마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귀'의 인기가 7월에도 계속된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로 김태리, 오정세의 연기 변신과 더불어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서사로 공개 직후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종합 1위에 오르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여름 더위를 날린다.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국내 최초 회계 법인을 소재로 최강자 최민수에 맞서는 신입 회계사 김명수와 에이스 회계사 최진혁의 짜릿한 공조가 시작된다.
KBS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주 주인해(원지안)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오랜 잠에서 깨어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그리고 그를 조련하는 인간의 아찔한 동거로 가슴 뛰는 로맨스와 현실 공감 웃음을 전한다.
◆무더운 여름, 정주행하기 좋은 해외시리즈 및 영화 추천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해외시리즈와 영화도 추천한다.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NBCU의 신작 ‘타운 콜 말리스’와 여름의 짙은 감성이 담긴 영화 ‘애프터썬’이다.
NBCU ‘타운 콜 말리스’는 1980년대 스페인 휴양지로 도망친 갱스터 일가가 재기를 꿈꾸는 과정을 담은 8부작 범죄 스릴러다. 쫓고 쫓기는 갱스터들의 이야기는 물론, 드라마 속 등장하는 7080년대의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가 관전 포인트다. 7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여름의 추억이 물씬 느껴지는 영화 ‘애프터썬’은 10대 소녀 소피와 아버지의 찬란했던 터키 여행을 그린 영화로 2023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포함 유수의 영화제 후보에 오르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웨이브 인기 해외시리즈 ‘노멀 피플’의 폴 메스칼이 주인공을 맡아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