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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곽튜브, 촬영지 홍콩 게스트하우스 '빈관' 숙박 도전→야시장ㆍ식당 '찐 맛집' 탐색

▲곽준빈(곽튜브)(사진제공=EBS)
▲곽준빈(곽튜브)(사진제공=EBS)

곽준빈(곽튜브)이 홍콩 게스트하우스 '빈관' 숙박 도전에 이어 야시장부터 식당까지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맛집 탐색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는 곽준빈이 홍콩의 비밀스러운 게스트하우스 '빈관'을 찾는다. 현지인들의 생활 루틴까지 직접 체험하며 홍콩 100% 즐기기에 나설 예정이다.

곽준빈은 홍콩 여행 두 번째 날을 맞아 홍콩 현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숙박 형태를 경험한다.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리적 특색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 영화에서 볼 법한 신기한 풍경에 곽준빈은 "홍콩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데?"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예상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에 길을 잃어버리면서 대 패닉에 빠진다. 초인종을 눌러도, 전화를 걸어도, 노크를 해도 아무런 응답도 받을 수 없는 상황. 겨우 찾은 숙소는 촬영 불가라는 규칙이 있어 곽준빈을 더욱 당황스럽게 한다.

언어의 장벽으로 홍콩 미아가 된 곽준빈은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라며 불안을 호소한다. 건물의 분위기마저 누아르 영화보다는 공포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가운데, 곽준빈의 귓가를 때리는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곽준빈은 홍콩 현지인들의 색다른 생활 루틴도 경험할 계획이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와중에도 현지인들과 어울려 아침 체조를 시작한다. 곽준빈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누구보다 체조에 진심으로 임한다고.

홍콩에서의 두 번째 날도 무르익어가는 동안 곽준빈은 야시장부터 식당까지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맛집 탐색에 돌입한다. 야시장에서는 주인장이 추천해주는 코스 요리를, 식당에서는 현지인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을 맛본 곽준빈이 "이건 맛의 극치"라며 속사포처럼 감탄을 쏟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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