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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이황재 해설위원, 박선영 하차 전 경기 올스타전 중계…김민지ㆍ앙예원ㆍ송해나 출전

▲'골때녀' 김민지(오른쪽)(사진제공=SBS)
▲'골때녀' 김민지(오른쪽)(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이황재 해설 위원이 채리나, 김혜선, 김민지, 양예원, 송해나 등이 출전하는 올스타전을 중계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올스타전 메인 경기가 펼쳐진다. 약 1,300여 명의 관중과 함께하는 이번 올스타전은 예매 시작과 함께 2만 2000여 명이 관람 신청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올스타전은 두 리그가 결합된 '골때녀' 에이스 대전으로 진행된다. 먼저 화이트팀에는 '골때녀' 대표 에이스이자 필드를 휘젓는 날카로운 플레이로 명성을 높인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지난 슈퍼리그에서 총 4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이영진과 정혜인, 철옹성 수비벽 채리나, 김혜선이 그 주인공이다.

올스타 첫 출전 선수가 대부분인 블랙팀에는 스피드와 악바리 근성을 고루 겸비한 신입 멤버 김민지, 앙예원 등이 출전했다. 또한 팀 내 아픈 손가락에서 신흥 골게터로 거듭난 송해나 역시 지난 시즌 당당히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선수 명단에 선발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지난 시즌과 달리 전·후반에 각각 한 명의 골키퍼가 배치되며,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블랙팀 골키퍼 케시는 제3회 슈퍼리그 4경기 중 총 2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당당히 에이스 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이트팀 키썸은 제3회 챌린지리그에서 'FC원더우먼'의 골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며, 3경기 1실점을 기록해 최저 실점 키퍼로 등극했다. '골때녀' 골키퍼를 대표해 상대로부터 끝까지 골문을 지켜낼 두 키퍼의 특급 선방 쇼는 또 하나의 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는 SBS 스포츠 전문 해설가인 이황재가 중계진으로 자리했다. 그는 이번 올스타전 관전 포인트로 박선영을 언급하며, 그의 감각적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둔 '골때녀'의 영원한 절대자 박선영의 화려한 피날레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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