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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박나래 엄마 "이탈리아 로마 피자보다 목포 용실이 피자" 폭소 유발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탈리아(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탈리아(사진제공=KBS)

'박나래 엄마' 고명숙 여사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이탈리아 로마 피자보다 목포 '용실이 피자'가 더 맛있다고 말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 여사, '엄마 친구' 이선자, 구정희 씨와 이탈리아 로마로 효도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선 로마 효도 관광 첫날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엄마와 친구들에게 이탈리아 국민 음식을 맛보여 주기 위해 로마 현지 피자 맛집을 찾는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현지인 맛집에 박나래 엄마와 친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박나래는 "엄마들이 좋아할 만한 것으로 알아서 해와"라는 세 사람의 주문으로 진땀을 뺀다.

극악의 45분 대기를 뚫고 치즈, 안초비, 주키니, 쇠고기 4가지 피자를 공수해 온 박나래. 대망의 첫 로마식 피자 시식에 박나래는 미어캣처럼 세 사람의 반응을 살피고 "담백하다", "부드럽다"라는 호평을 쏟아낸다. 하지만 박나래 엄마는 "나는 한국 피자가 더 맛있어"라고 혹평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한다.

급기야 박나래 엄마는 "내 입맛에는 미스터 피자가 맛있어"라며 솔직한 맛 평가로 폭소를 자아낸다. 나아가 박나래 엄마와 친구들은 "목포에 있는 용실이 피자가 제일 맛있지"라며 목포 맛집까지 추천하자 박나래는 말을 잇지 못한다.

박나래 엄마와 친구들은 이탈리아 도착부터 가는 곳곳마다 목포를 떠올리는 목포 자부심을 발동한다. 그러자 박나래는 "진짜 좋은 거 맞죠?"라고 반문하며 안절부절못한다.

박나래 엄마와 친구들은 꽃집을 운영하는 이탈리아 꽃중년의 비주얼을 보고 하트 눈을 발사하더니 "진짜 멋있다", "사진 찍어도 되나?", "나 잠 못 잘듯"이라며 이탈리아에서 만난 이상형에 두근거림을 드러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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