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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환장' 정은표ㆍ김하얀 아들 정지웅, 말레이시아 말라카 바바뇨냐 전통 의상 착장→락사 먹방

▲'걸어서 환장속으로' 정지웅 바바뇨나(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속으로' 정지웅 바바뇨나(사진제공=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 김하얀의 아들 정지웅이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바바뇨냐 전통 의상을 입고 락사를 맛본다.

6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정은표 가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자 다민족, 다종교, 다문화가 공존하는 말라카에서의 가족 여행 둘째날이 그려진다.

이날 정은표 가족은 '바바뇨냐' 전통 의상 착용은 물론 생애 처음으로 '히잡'을 쓰며 다문화 말라카의 멋을 즐긴다.

정은표 가족은 말라카 속 네덜란드에 이어 중국을 방문하고, 말라카의 중심 번화가인 존커 거리 투어의 시작에 앞서 '바바뇨냐' 전통 의상 대여점을 찾는다. '바바뇨냐'는 말레이시아 여성과 결혼해 이곳에 정착한 중국인의 후손과 문화를 일컫는 말. 정은표와 아내 김하얀은 각자 취향대로 알록달록 전통 의상을 입어보던 중 아들 정지웅에게 한마음 한 목소리로 "진짜 부호 같다"라며 중국 부호 뺨치는 포스에 감탄한다.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은 폭이 좁은 스커트에 우산을 매치하고, 정은표는 인간 비광을 연상시키는 아내의 파격 비주얼에 "낯설지 않다?"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존커' 거리 입성과 동시에 '말라카' 시민의 시선을 강탈한 정은표 가족의 전통 의상에 호기심이 모인다.

정은표 가족은 '바바뇨냐'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 '락사'에 홀릭 된다. '락사'는 생선, 닭을 우린 매콤한 국물에 쌀국수를 넣어 만든 말레이시아 국수 요리. 가족들은 빨간 국물이 입맛을 돋우는 '락사'에 빠져든다. 심지어 정은표네 막둥이 정지훤조차 콧구멍을 무한 확장한 뒤 그릇에 코를 박고 폭풍 먹방을 이어가더니 "우리나라에서 유행 타면 마라탕처럼 될 것 같아"라고 예견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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