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놀면 뭐할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갑자기 놀게 된 녹화일에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러 떠난다.
이날 멤버들은 ‘녹화일에 다 같이 놀게 된다면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은지’ 각자 위시리스트를 발표한다.
유재석은 격조 있고 교양 있는 독서토론을 이야기하고, 하하는 “난 의미를 부여했다”라고 말한다. 주우재는 의외로 달달한 먹방을 제시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이이경은 ‘하빠’ 하하와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뭔가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낸다. 박진주는 집 거실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뽑는다. 이미주는 혀를 빼꼼 내민 채 춤을 추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어필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퀘스트를 어렵게 깨고 하하의 위시리스트 장소에 도착한다. 하하는 멤버들과 함께 특별한 식당에서 식사 한 끼를 하고 싶다고 꼽은 것. 그러나 정작 주인공인 하하는 건강검진을 앞두고 음식을 먹을 수 없어 아쉬움을 쏟아내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게 먹어 봐”라고 멤버들에게 주문을 건다.
이에 ‘뼈다귀’ 주우재가 “내가 보여줄게요”라고 의욕적으로 나선다. 주우재는 짜장면을 먹으며 “하하 형! 나 먹는 거 봐” “하하 형을 위한 라이브 방송이 여기 있어”라고 하하가 볼 때까지 하염없이 그를 불러 웃음을 자아낸다. 면발을 흡입하지만 양이 줄지 않는 주우재의 신들린 먹방에 유재석은 “먹방 이렇게 하는 거 처음 봤다”라며 놀란다.
‘하빠 사랑’ 이이경은 주우재를 견제하며 “하하 형!”을 애타게 부르고, 여기에 유재석까지 “하하야 이거 봐라!”라고 말하며 달려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