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 제작한 초대형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가 1년여 간의 결실을 맺을 가오픈에 돌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을 재생 프로젝트의 마지막 여정인 가오픈 현장이 공개된다. 빈집 리모델링의 혁신을 일으킨 가게 4채가 첫 영업을 여는 날인 만큼 전날까지 장사 준비에 총력을 쏟은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 네 명의 연예인 실장들. 네 팀의 좌충우돌 첫 영업 현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중 신동팀은 초반부터 등장한 단체 손님 때문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주문이 밀리자, 기다리다 지쳐 점점 표정이 굳어지는 손님들. 이때, 빈집살래3 ‘공식 브레인’ 신동 실장이 기지를 발휘한다. 패닉이 온 건 나래팀도 마찬가지. 카페 겸 바(Bar)인 나래팀 가게에 물컵과 맥주잔이 없다. 박나래는 컵을 공수하기 위해 팔복동을 종횡무진 뛰어다닌다.
한편, 가게 운영에 재능을 발견한 정안 실장. 주모 포스 풍기며 센스 있게 손님을 챙기는 모습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코스 요리 특성상 대기 시간이 길었던 정안팀. 땡볕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속출하자 보다 못한 정안 실장이 제작진까지 호출한다. 엎친 데 덮친 격, 예고도 없이 찾아온 장대비에 네 팀은 다시 위기를 맞았다. 특히 비는 야외 좌석이 많은 민석팀에 제일 치명적이었다.
소나기의 혜택을 받은 팀들도 있다! 나래의 DJ 경력을 살려 빗소리를 비트 삼은 선곡으로 ‘낮카밤바’를 화려하게 오픈했다. 밤에 더욱 빛나는 나래팀 가게답게 저녁 장사에는 와인과 맥주가 성황리에 판매되었다. 내친김에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나래가 직접 와인 개봉까지 나섰는데, 어처구니없는 상황 발생에 모두가 당황한 사연은? 정안팀 가게는 쏟아지는 빗소리와 지글지글 전 굽는 소리까지 더해져 전집에 걸맞은 감성 분위기를 연출! 정안팀을 깜짝 방문한 마을 주민은 “팔복동에 가게가 생기면서 골목에 활기가 차고 젊은 사람들이 오니까 뿌듯해요”라며 팔복동의 변화에 힘써준 데에 고마움을 표했다.
해가 지고 나서야 끝난 첫 영업.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연예인 실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자 서로의 고생담을 풀기 바쁜데, 얘기 중 갑자기 울먹이는 정안의 눈물을 시작으로 다른 실장들마저 글썽이기 시작하며 한순간 울음바다가 되었다. 연예인 실장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팔복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며 첫 영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지난 1년여 간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결실을 본 팔복동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