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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친구들, 비빔밥 먹방ㆍ경복궁 관광 등 한국의 맛과 멋 만끽(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친구들이 비빔밥 먹방과 경복궁 관광 등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긴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에 도착한 불가리아 친구들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한국에 도착한 불가리아 친구들은 첫 일정으로 맛집 탐방에 나선다. 여행 계획 때부터 음식을 정하고 여행지를 이에 맞추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한식에 대한 열의를 보였던 세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비빔밥 집에 도착한다.

고대하던 한식을 영접한 친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식에 나선다. 비빔밥을 마주했다는 기쁨도 잠시, 젓가락을 처음 사용해 본 플라멘과 즐라트코는 입에 쌀 한 톨 넣기도 쉽지 않았다. 젓가락과 씨름하던 이들은 “한국에서 굶어 죽을 것 같다”며 좌절한 모습을 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젓가락과의 사투 끝에 어렵사리 비빔밥을 맛본 친구들. 세 사람은 비빔밥이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즐라트코는 오늘부터 한식과 사랑에 빠졌음을 선언해 지켜보던 MC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듯 했던 세 친구는 한국식 디저트 ‘이것’의 달콤한 맛에 반해 2차 먹방까지 선보였다.

비빔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불가리아 친구들은 본격적인 서울 관광을 시작한다.그들이 발걸음을 향한 곳은 조선의 5대 궁궐 중에서도 으뜸의 건축미를 자랑한다고 알려진 경복궁. 친구들은 현대적인 도시 한가운데서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궁궐을 마주하고는 연신 감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친구들은 영화에서나 보던 웅장한 궁궐의 모습을 직접 본다고 감격스러워하며 경복궁 구석구석을 구경한다. 정전의 내부까지 꼼꼼하게 감상하던 이들은 “인상 깊어서 말이 안 나온다”며 한국의 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티호미르와 즐라트코는 준비해 온 카메라로 연신 셔터를 눌러대며 경복궁의 곳곳을 사진으로 담아낸다. 두 친구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본 MC들은 기대 이상의 수준급 실력에 놀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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