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새로운 출조지, 여수 거문도에서 낚시꾼들의 최애 어종인 돌돔과 무늬오징어 낚시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무늬오징어를 꽝 쳐 분개하던 것도 잠시,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며 화려한 발재간으로 ‘참자 댄스’를 선보인다. 이는 곧이어 돌돔 낚시에서 빛을 발한다. 바로 회심의 돌돔 의상을 입고 와 첫수에 히트를 터트린 것. 하지만 기대와 달리 녀석의 정체가 혹돔으로 밝혀져 이경규는 실망했지만 이내 제작진마저 “못 먹는 거 잡았다”라며 무시하자 발끈해 혹돔의 거래가에 온 희망을 건다. 이후 물고기 거래에서 이경규의 혹돔 거래가를 들은 이덕화가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도시어부5'(사진제공=채널)
또한, 갯바위 낚시 중 심상치 않은 비구름과 천둥번개가 몰려와 최악의 날씨를 마주한다. 그 와중에도 야망가 주상욱은 “지금 잡혀야 그림이 나와”라며 낚시 광기를 보인다. 결국 번개 속 쏟아지는 장대비와 낙뢰에 지켜보던 박프로가 구PD를 긴급 호출했고 철수 결단이 오가며 심각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