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멋집‘(사진제공=SBS)
7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공간 장인’ 유정수가 멋집 후보 사장님의 정체불명 ‘치즈 쇼’에 살벌한 팩폭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네멋집’ 철원 동송읍의 세 번째 멋집 후보는 오랜 시간 치즈 공부에 매진한 ‘치즈 전문 카페’다. 사장님은 부모님 목장에서 가져온 원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치즈를 저렴하게 판매 중이라고 말했는데. 사장님은 카페 창업으로 인해 빚더미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원가 계산을 해본 적 없다”고 밝혀 MC들의 한숨을 유발했다.
이날 사장님은 앞으로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치즈쇼’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사장님은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쇼”라며 5년간 갈고닦으며 준비한 치즈 쇼잉에 대해 설명했고, 사장님의 현란한 준비 작업에 ‘멋벤져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하지만 정작 공개된 치즈 쇼에 현장은 숨 막히는 정적으로 가득 찼다.

▲'동네멋집‘(사진제공=SBS)
한편, 이날 ‘치즈 카페’에서 유정수는 ‘동네멋집’ 최초 손딱지 보류를 선언했다. 유정수의 기습 방문 내내 눈치를 보던 후보 사장님이 공간 점검 전 “카페 운영한 지 5개월 차인데 ‘이것’했다”며 ‘폭탄 고백’을 했기 때문.
사장님의 기습 폭로에 깊은 고민에 빠진 유정수는 “(손딱지) 붙이는 게 의미 없다”며 결국 손딱지 보류라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MC 김지은은 “저는 파일럿 방송 때부터 있었는데 이건 진짜 최초”라며 역대급 비상사태에 우려를 표했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