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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등장인물 이준, 'K' 매튜리(심준석) 향한 분노→인물관계도 변화…OTT 재방송 웨이브

▲'7인의 탈출' 한모네, 민도혁(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인의 탈출' 한모네, 민도혁(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등장인물 이준이 매튜 리(=심준석/엄기준)를 향한 분노의 각성을 하며 인물관계도 변화를 가져온다.

1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은 15회에서 공개되는 민도혁(이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민도혁은 매튜 리의 조커였지만 복수의 타깃을 변했고, 민도혁 역시 매튜 리를 향한 반격을 준비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의 진짜 계획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매튜 리가 이휘소(민영기)가 아닌 K라는 사실은 모든 진실을 뒤엎으며 소름을 유발했다.

심준석은 방회장(이덕화)의 계획을 역이용해 진짜 이휘소를 빼돌리고, 자신이 매튜 리로 페이스오프 해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다. 그리고 매튜 리는 가짜라는 이유로 본인을 버린 심 회장(김일우)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그는 심 회장의 친아들 민도혁에게 살인마 '심준석'이라는 이름을 돌려주기 위한 판을 짰다.

매튜 리의 계략대로 성찬갤러리 파티장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고, 민도혁은 심준석의 공범으로 체포됐다. K의 함정임을 눈치채고 탈출을 감행한 민도혁 앞에 나타난 한모네(이유비)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15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탈출을 도운 한모네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민도혁의 모습이 담겼다. K에게 버림받은 한모네는 민도혁을 꿰어내 위기에서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판에서 자신이 가진 패를 전부 밝히고 한편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민도혁의 달라진 눈빛은 그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음을 짐작게 한다. 민도혁은 형 강기탁(윤태영)을 위해 복수를 다짐한다. 한모네의 매니저로 잠입한 그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한모네의 도움을 받아 '티키타카'에 입성하는 민도혁이 세운 반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매튜 리와 민도혁의 싸움이 화끈하게 휘몰아칠 것"이라며 "충격적 진실 앞에 달라진 민도혁의 흥미진진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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