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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한혜진, 나이 40세 모델의 홍천 별장 첫 공개…한혜진 엄마 스튜디오 출연

▲모델 한혜진(사진제공=SBS)
▲모델 한혜진(사진제공=SBS)

나이 40세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한다. 한혜진 엄마는 '미우새'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한민국 톱모델로서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한혜진의 반전 시골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새로운 '모벤져스'로 한혜진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혜진 母의 남다른 스타일과 모델급 비주얼에 모두들 "멋쟁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MC 서장훈은 "한혜진이 아직 미혼인데, 딸이 혼자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떠냐"라고 묻자, 혜진 母는 "그렇게 질문하는 서장훈 씨도 혼자이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서장훈은 "한혜진한테 혼날 때 느낌"이라며 카리스마 한혜진 엄마 앞에서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엄마(사진제공=SBS)
▲한혜진 엄마(사진제공=SBS)

대한민국 톱모델, '자기 관리 끝판왕' 한혜진이 여자 미우새 최초로 역대급 운동룸을 공개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에 버금가는 운동기구를 갖추고 단숨에 복근을 만들어내는 한혜진 표 운동 루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법부터 팔자 주름을 없애는 모델 한혜진만의 노하우가 공개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모벤져스'의 집중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던 한혜진이 아무도 없는 낯선 집을 찾아가 수상한 행동을 보여 혜진 엄마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낯선 집에서 주위를 살피던 한혜진은 각종 반찬부터 술까지 몰래 챙기고, 고성까지 지르며 돌아다녀 '미우새' 엄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직접 설계하고 지었다는 강원도 홍천 하우스가 전격 공개된다. 집주인을 닮아 모든 게 다 길쭉길쭉한 집 구조와 가구, 환상적인 숲 뷰와 불멍 타임까지 공개되자 모두가 감탄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혜진은 어머니 몰래 집안에 숨겨두었던 의문의 물건을 꺼내와 충격적인 취미를 즐겼다.

혜진에게 의문의 물건을 빌려준 장본인이 스페셜 MC인 이시언으로 밝혀지자 혜진 엄마는 "시언 씨!"라고 외치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고, 이시언은 연신 진땀을 흘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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