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이시언(사진제공=SBS)
서지승과 결혼한 배우 이시언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 김승수와 김승수 엄마의 대화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본다.
1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배우 이시언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대체 불가 입담으로 '미우새 엄마'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시언은 솔로남일 때와는 다르게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미우새 엄마'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결혼 후 더 잘생겨진 것 같다", "땟물이 빠졌다" 등 어머니들의 끊임없는 칭찬 폭격에 이시언은 몸 둘 바를 몰라하며 "방송에서 이렇게까지 칭찬받는 게 처음"이라고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선 자기관리 끝판왕 김승수가 재출연한다. 그는 혼자 파스 붙이기부터 나 홀로 번데기 파스타 요리까지 짠내 가득한 독거 일상을 보여준다.
갑자기 김승수 엄마가 등장하고, 김승수 엄마는 결혼정보회사 가입 제안으로 한번, 정자은행 추천으로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는다.
어머니의 결혼 토크에 지쳐가던 김승수의 집에 반가운 손님 김종민이 등장한다. 김종민은 지난 만남 이후 김승수를 위해 소개팅을 잡아왔다고 말한다. 설레는 소개팅을 앞두고 김승수 모자는 반응이 엇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