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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 공짜 계란찜 전략 실패? 촬영지 스페인서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3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3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사천재 백사장2' 촬영지 스페인에서 공짜 계란찜으로 외식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줬던 백종원이 예상이 빗나가는 매출 결과에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12일 방송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예상 외의 결과에 충격에 빠진 '천재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입소문 입소문 마케팅을 위해 비주얼 임팩트가 강한 ‘폭탄 계란찜’을 오픈 기념 서비스 메뉴로 제공하는 ‘미끼’ 전략을 적극 활용한 백종원과 '천재즈'는 두 배 이상의 매출 등대를 꿈꿨다.

그런데 예상 외의 결과가 펼쳐진다. 3일차 장사에 앞서 전날 매출을 확인한 ‘천재즈’는 믿을 수 없는 듯한 결과에 입을 열지 못한다. 매출 결과를 확인한 백사장 역시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백종원은 애써 아쉬움을 삼키고 “불타오른다. 어제는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매출 올려야 한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절치부심한 백종원은 새로운 지략들을 대략으로 쏟아낸다.

가장 먼저 판매량이 저조한 ‘차콜리’(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대표적 화이트와인)를 많이 팔기 위해 특별한 주류 판매법을 도입한다. 그 결과 바텐더를 담당하고 있는 이규형이 급증한 차콜리 판매량에 녹초가 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샘솟는다.

직원들의 감탄을 자아낸 반주의 첫 디저트 메뉴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백사장의 천재적 노하우가 대거 방출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발생한다. 존박은 오픈과 동시에 몰려든 손님들로 인해 정신없는 와중에, 주문 받은 메뉴를 헷갈리고, 급기야 테이블을 치우다가 와인잔을 깨뜨리는 실수를 하고 만다. 빼어난 언어 실력과 센스로 홀을 장악하며 ‘자영업자가 선정한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던 존박마저 무너지는 위기의 상황을 백사장이 어떻게 타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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