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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혼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 형사고소 "합의 없다"

▲박지윤(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박지윤(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의 이혼에 대한 루머에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유포자에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 사유를 함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튜브 등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증거를 취합해 형사고소했다"라고 알렸다.

또 소속사 측은 "박지윤씨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 관련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법적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일체 합의나 선처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달 31일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9년 11월 결혼했고,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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