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 슬리피,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정상훈이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의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로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의좋은 형제'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게스트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은 멤버들과 함께 역대급 텐션을 터트린다.
'의좋은 형제' 특집에 걸맞은 찐친 형님들을 한 명씩 초대한 멤버들은 형님을 모시러 가기 위한 오프닝 미션을 시작한다. 남의 형님을 찾아 오프닝 장소로 먼저 들어오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더욱 의지를 불태운다.
그 시각, 멤버들과 떨어져 있던 형님들은 자신의 아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특히 형님 이원종과 동생 연정훈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끌어안으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멤버들과 게스트 6인이 한자리에 모이고 이들은 시작부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며 찐친 케미를 마구 발산한다. 이날 딘딘의 형님 슬리피는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히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고 나인우의 형님 정상훈은 나인우를 서운하게 하는 폭탄선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2명의 출연진은 분장 팀과 분장 안 한 팀으로 나뉘어 휴게소에 도착한다. 이들은 국어, 수학 등 갖가지 주제별로 정해진 게임을 마주하고, 이기는 팀에게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용돈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의지를 불태운다.
첫 번째 게임 주제는 인내심으로, 김동현과 안재현이 출전한다. 또 '1박 2일' 막내 유선호와 33세 차이가 나는 이원종은 고삼차 복불복에 흥미를 갖는다. 급기야 고삼차를 먹고 싶은 나머지, 이를 자처하며 시식에 돌입한다. 고삼차를 먹은 후 보인 이원종의 솔직한 반응이 웃음폭탄을 날렸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