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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슈퍼 콘서트' 김호중ㆍ박지현ㆍ진해성ㆍ최수호ㆍ박성온ㆍ조항조ㆍ홍지윤 등 '품격있는 무대'

▲'TV조선 슈퍼 콘서트'(사진제공 = TV CHOSUN)
▲'TV조선 슈퍼 콘서트'(사진제공 = TV CHOSUN)
TV조선 '슈퍼 콘서트'에 김호중,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조항조, 진성, 김용필, 홍지윤 등이 출연해 품격있는 무대를 펼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슈퍼콘서트'는 가수 김용필과 배우 이채영이 진행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K-트로트를 향한 열렬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구성했다.

트로트계의 전설 조항조의 ‘고맙소’를 필두로,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 홍지윤의 ‘분내음’, 신인선의 ‘신선해’, 김의영의 ‘도찐개찐’ 등 트로트 팬들에게 사랑받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연말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훈훈한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로 ‘미스터트롯2’ 2위인 ‘善(선)’을 차지한 박지현은 ‘떠날 수 없는 당신’을 열창해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3위에 등극한 진해성 역시 ‘사랑에게’를 통해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눈웃음이 빛나는 나상도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콕콕콕'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사랑아’로 연하남의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실력의 박성온은 ‘사공’을 선곡해 내공이 느껴지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의 특별한 엔딩의 주인공으로 ‘트바로티’ 김호중이 슈퍼 스테이지로 깜짝 등장해 대미를 장식했다. 그는 묵직한 감동을 주는 가곡 ‘Brucia La Terra(브루시아 라 테라’에 이어 자신의 첫 번째 자작곡이자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 ‘빛이 나는 사람’을 열창하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환상적인 보이스에 매료된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끝없는 박수갈채와 앵콜 요청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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