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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장혁, 부산 단골 맛집 돼지국밥ㆍ친구 고기집 방문…추억 여행 출격

▲'살림남' 장혁(사진제공=KBS 2TV)
▲'살림남' 장혁(사진제공=KBS 2TV)
'살림남' 장혁이 부산에서 단골집 돼지국밥 식당과 친구의 고기집을 찾아 고향의 맛을 즐긴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장혁이 고향 부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날 장혁은 배우를 지망하던 소년 정용준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추억의 장소들을 시청자들에게 공유한다.

먼저 장혁의 부산 단골 맛집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어죽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장혁이 이번에는 돼지국밥 먹방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특별한 음식 철학이 담긴 돼지국밥 먹는 꿀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녔던 연기 학원에 방문해 당시 가르침을 준 원장과 만나 그 시절을 되돌아본다. 특히 원장은 "장혁이 학원 땡땡이의 중심이었다"라고 폭로하는데, 이후로도 이어진 생생한 증언들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30년지기 고향 친구가 운영하는 고깃집을 찾는다. 장혁은 손님이 많아 바쁜 친구를 위해 스스로 일일 알바를 제안한다. 앞치마를 두른 장혁이 과연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장혁과 떠나는 부산으로의 추억 여행은 27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에서 공개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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