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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자제 부탁…장례 유가족ㆍ동료끼리 조용히 치를 것"

▲이선균(비즈엔터DB)
▲이선균(비즈엔터DB)
배우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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