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편과 결혼해줘’(사진제공=tvN)
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이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가슴에 생긴 파란 하트를 밝힌다.
앞서 강지원은 물론 유지혁 역시 한 번의 죽음을 겪은 후 다시 살아 돌아온 2회차 인생이라는 것이 밝혀져 적잖은 충격을 안겨줬다. 강지원이 회귀한 직후 가까이에서 물심양면으로 조력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보탠 이유가 설명되기도 했다. 기회가 있었음에도 잡지 못했던 지난 생을 뼈저리게 후회한 유지혁이 이번에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강지원의 곁에 머물기로 결심한 것.

▲‘내 남편과 결혼해줘’(사진제공=tvN)
무엇보다 유지혁의 가슴에 새겨진 파란 하트는 과거 강지원의 아버지가 용돈에 그려줬던 문양과도 같아서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를 예감케 한다. 자신만의 추억과 애틋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특별한 표식을 몸에 지니고 있는 유지혁을 본 강지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