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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우이동 한미장 펜션서 선행 포상 휴가 워크숍 '착한일 주식회사'

▲'놀면 뭐하니' 워크숍(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워크숍(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가 우이동 한미장 펜션으로 선행 포상 휴가 워크숍을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우이동으로 선행 포상 휴가를 떠나는 ‘착한 일 주식회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날 선행 3팀 직원들은 주 6일 근무했던 ‘착한 일 주식회사’의 1980년대 세계관에 몰입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유 부장은 점심 식사 메뉴로 어죽을 고집하는 뚝심을 발휘하며 팀원들 하하-김선행(김종민)-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와 갈등한다. 유 부장의 절대 권력 속 만장일치(?)로 어죽이 점심 메뉴로 확정된다고. 주우재는 “어죽에 미쳐 있구만”이라며 투덜거려, 점심 메뉴 선정 과정을 궁금하게 한다.

이런 가운데 유 부장의 지독한 어죽 사랑은 위기를 맞게 된다. 살아있는 메기의 등장에 ‘재료 준비조’ 김선행(김종민)-주우재-박진주-이미주는 너 나 할 것 없이 생선 손질을 미룬다. 그 사이 유 부장은 배가 고프다며 신호를 보내고, 초조한 분위기 속 이들 중에 누군가가 뜻밖의 어죽 에이스로 활약한다. 어죽 에이스는 “제가 보여드려요?”라며 위풍당당 칼질을 선보인다고 해, 유 부장에게 어죽을 선사할 해결사가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놀면 뭐하니' 워크숍(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워크숍(사진제공=MBC)
또 하하-주우재-이이경이 유재석을 향해 호시탐탐 반란을 시도한다. 유 부장 앞에서 충성을 외치던 선행 3팀은 그가 없는 사이 소심하게 일을 벌인다. 유 부장은 “이걸 주도한 사원이 누군가?”라며 주동자를 색출하려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항 어린 눈빛의 주우재는 하극상 활약을 펼친다. 주우재는 유 부장의 절대 권력에 갑자기 영화 ‘서울의 봄’을 패러디하며, “나 이태신이야”라고 정우성 성대모사를 펼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고. 여기에 하하는 충성심을 어필하면서 다른 생각을 품은 모습을, 이이경은 조용히 “(유 부장) 기절시킬 수 있어”라며 궁리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반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착한 일 주식회사’의 에이스 김선행(김종민)이 김악행으로 등극한다. 김선행은 ‘착한 일 주식회사’에서 스카우트한 업계 에이스로, 지난 선행에서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김선행이 이번 워크숍에서 악행의 얼굴(?)을 보여주며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놀면 뭐하니' 워크숍(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워크숍(사진제공=MBC)
유 부장(유재석)은 김선행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악 소리를 지른 채 바닥에 뒹굴뒹굴 굴러 눈길을 끈다. 유 부장은 해맑게 웃는 김선행을 향해 “이 악행아!”라고 외치고 있어, 김선행이 한 나쁜 짓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일요일 일터가 따로 있는 김선행은 선행 3팀이 노는 것을 태평하게 구경하듯 바라봐 유 부장의 눈총을 받는다. 유 부장은 다른 직원들보다 기강이 덜 잡힌 김선행을 향해 “남의 일터에 온 느낌인데?”라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러한 김선행의 프리스타일 면모가 유 부장의 눈에 계속해 포착돼, 이들의 아웅다웅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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