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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엔시티) 127, 방콕 스타디움 콘서트 성료…5만 관객 열광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5만 관객의 함성 속에서 방콕 스타디움 콘서트도 성료했다.

‘NCT 127 3RD TOUR ‘NEO CITY : BANGKOK – THE UNITY’(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방콕 – 더 유니티’)는 1월 27~28일 양일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특히 NCT 127은 2019년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썬더돔(회당 6천석)에서 개최한 뒤 2022년 임팩트 아레나(회당 1만 1600석)를 거쳐 2024년 탐마삿 스타디움(회당 2만 5천석)에 입성, 매 투어마다 공연장 규모를 확장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태국에서 펼친 모든 콘서트가 매진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날이 갈수록 드높아지는 NCT 127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Punch’로 공연의 포문을 연 NCT 127은 ‘Ay-Yo’, ‘Favorite’, ‘Simon Says’, ‘소방차’, ‘Cherry Bomb’, ‘Superhuman’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영웅’, ‘질주’, ‘Fact Check’는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관객들의 떼창이 커다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며 공연장 일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127(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화려한 레이저가 밤하늘을 수놓은 ‘불시착’, ‘Time Lapse’, 환상적인 하모니와 신비로운 무드의 연출이 돋보인 ‘윤슬’, ‘신기루’, ‘하얀 거짓말’, ‘별의 시’ 등은 야외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동차를 타고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호흡한 ‘Angel Eyes’, ‘낮잠’ 등 앙코르까지, 약 3시간 동안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관객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한편, 방콕 공연도 성황리에 마친 NCT 127은 2월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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