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사진제공=MBN)
12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에녹이 과감한 스킨십과 뜨거운 눈맞춤으로 무장한 또 한 번의 파격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에녹과 장혜리가 깜짝 스페셜 무대로 커플 댄스를 폭발하며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빛낸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잘 생기고 예쁘다”는 감탄이 터져 나오고, 에녹은 노래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장혜리의 손을 꼭 잡은 깜짝 스킨십을 선보여 환호성을 더욱 내지르게 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전주가 흐르자 눈을 맞춘 채 깍지를 끼고 스탭을 밟고, 서로의 얼굴을 아슬아슬한 터치로 쓸어내리는가 하면 허리를 붙잡은 과감한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박나래가 “이게 무슨 일이냐”며 마음의 소리를 터트리고 손태진과 신성마저 눈을 부릅뜬 채 질투를 폭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주미가 박나래에게 “선배님 저 기억 못 하세요?”라고 묻더니 “제가 사실 안양예고 면도날이에요”라는 돌발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주미의 말을 듣자 “어이구 세상에나!”라며 깜짝 놀라고, ‘면도날’이라는 섬뜩한 별명에 좌중이 술렁이자 “너무 당황스럽다”며 진땀까지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