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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호텔 김헌성 사장, 차예련 집 방문…자연산 섭 선물(편스토랑)

▲'편스토랑' 차예련(사진 = KBS2 제공)
▲'편스토랑' 차예련(사진 = KBS2 제공)
'편스토랑’ 강릉 호텔 김헌성 사장이 자연산 섭을 가지고 차예련 집을 깜짝 방문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대파감자소스, 광어멘보샤, 브리치즈가지말이 등 특별한 안주 메뉴를 선보인다.

차예련은 안주의 여왕답게 집에서 안주 요리 3종(대파감자소스, 광어멘보샤, 브리치즈가지말이)을 만들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근사하고 맛있는 안주들이지만 간단한 조리법으로 완성한 요리이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광어멘보샤는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이 직접 잡아온 광어로 만든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편스토랑' 차예련(사진 = KBS2 제공)
▲'편스토랑' 차예련(사진 = KBS2 제공)
그렇게 차예련이 한참 요리를 하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렸다. 이어 웬 낯선 남자가 집으로 성큼성큼 들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가 의아해한 가운데 공개된 이 남자의 정체는 MZ재벌로 불리는 강릉 S호텔 CEO 김헌성 대표였다. 알고 보니 김헌성 대표는 차예련X주상욱 부부와 수시로 만나는 절친한 사이라고. 이날 역시 김헌성 대표가 직접 강릉 바다에서 잡아온 자연산 섭을 가져다주기 위해 차예련X주상욱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에 대해 차예련은 “저희 부부와 정말 친한 분이다. 저희 남편(주상욱)과 엄청 친하다. 남편은 거의 2주에 한 번씩 강릉에 간다”라고 말했다. 호텔CEO뿐 아니라 개인 식당도 운영하며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김헌성 대표는 이날 자연산 섭 배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질까지 해주며 차예련의 요리를 도왔다. 김헌성 대표의 수더분한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렇게 차예련의 요리를 돕던 김헌성 대표는 요리를 마치자 시간에 쫓기는 듯 “이제 빨리 강릉 돌아가서 상욱이 형(주상욱) 만나야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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