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사진제공=드림어스컴퍼니)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를 선임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29일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날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유철 사외이사와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정유철 사외이사는 법무법인(유)광장 변호사로 재직 중인 금융 및 법률 분야 전문가다. 현재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박태영 기타비상무이사는 SK스퀘어 CIO트랜스포메이션 매니징디렉터(MD)다. 투자 담당 조직의 임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기업가치 제고와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 사업 효율화를 통해 비용 규모를 축소하며, 전년 대비 영업적자 폭을 크게 축소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한 실적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2024년은 IP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플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IP와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