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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신보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발매…따스한 봄 같은 위로 선사

▲우디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디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7일 새 싱글 앨범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을 발매한다.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은 아티스트 우디가 결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내딛는 새로운 시작인 앨범이자, 즐거운 음악을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노래하는 우디가 지금 시점에서 가장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프로듀싱 크루와 함께 노래로 담았다.

타이틀곡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치열한 고민에 지친 사람들에게 '함께'라는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이 외에 이번 앨범에는 'Glorious(글로리어스)', 'Dancing in the rain(댄싱 인 더 레인)',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Inst.)'까지 우디 특유의 음색을 더한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웠다.

우디는 신보 발매에 앞서 지난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4 우디의 映花(2024 우디의 영화)'를 개최했다.

▲우디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디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디는 데뷔 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 자신의 이름을 알린 대표곡 '대충 입고 나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Nostalgia(노스탤지어)',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 우디는 미발매 곡을 불러주는 코너와 곡 제목 짓기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깊이 교감했다. 게스트로는 그룹 포맨(4MEN)이 출격해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우디는 신곡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라이브를 최초 공개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우디는 밴드 사운드와 함께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를 가창했고, 팬들은 우디의 따스한 위로에 감동받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마지막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로 앙코르 무대를 꾸민 우디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 우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우디의 새 싱글 앨범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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