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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장들, 인사동 기념품 쇼핑ㆍ영천시장 떡볶이 & 떡갈비 맛집ㆍ노량진 수산시장 횟집 투어 나선다(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시장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시장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시장들이 인사동 기념품 쇼핑, 독립문영천시장 떡볶이와 떡갈비, 노량진 수산시장 해산물 한상 등 먹거리 투어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사동을 찾은 이탈리아 시장들이 기념품 쇼핑 중 정반대의 성향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시장들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자랑하는 인사동 거리를 찾는다. 여행 계획을 짜던 중, 인사동에 장인들의 디자인 숍이 많다는 정보를 얻고, 기념품 쇼핑에 나선다.

이들은 우연히 들른 서화 재료 가게에서 계획에 없던 붓 쇼핑을 시작한다. 이때 시장들이 서로 상반된 태도를 보이더니 급기야 다니엘레는 붓 가게를 박차고 나갈 정도였다고. 이에 MC 이현이는 “다니엘레는 J(계획형)같고, 페데리코는 P(자유형)”라며 MBTI(성격유형검사)까지 추측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시장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시장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어서 본격 기념품 쇼핑에 나선 시장들은 파워 J와 슈퍼 P답게 180도 다른 쇼핑법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먼저 몸부터 나가는 ‘행동파’ 시장 페데리코는 궁금한 건 절대 참을 수 없다는 듯 이것저것 만져보며 기념품을 휩쓴다. 반대로 머리를 쓰는 ‘계획파’ 시장 다니엘레는 미리 적어 온 기념품 리스트를 꺼내 MC들 모두 감탄할 정도였다. 한편, 시장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기 위해 인사동에 있는 ‘이곳’을 방문한다.

한편 서울 로컬 여행을 떠난 이탈리아 시장들은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전통 시장으로 향한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화색이 돈 시장들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와 친화력으로 상인들 한 명, 한 명에게 적극적으로 인사를 건네고 먼저 기념사진까지 요청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한창 시장 구경을 이어가던 도중, 시장들은 먹음직스러운 먹거리의 향연에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길거리 음식을 먹고 싶어 했던 이들은 대표 시장 간식인 떡볶이를 맛보더니,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한다. 떡볶이의 맛에 감격한 이들은 시장 골목골목을 누비며 본격적인 간식 먹방에 빠진다.

화려한 쿠킹 쇼부터 음식들을 야무지게 먹어 치우는 시장들의 모습까지, 계속되는 음식 공격에 MC들은 연신 군침을 삼키며 고통스러워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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