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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출연 콘서트 '슈퍼 클래식' 측, 티켓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 변경

▲김호중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출연(사진제공=공연기획사 두미르)
▲김호중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출연(사진제공=공연기획사 두미르)

가수 김호중이 출연하는 콘서트 '슈퍼콘서트'의 티켓 환불 수수료가 면제로 바뀌었다.

김호중 콘서트 티켓 판매처인 멜론은 21일 공지를 통해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 취소·환불 수수료 규정은 관람 1~2일 전 티켓을 취소하면 티켓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주최 측은 취소 수수료 전액을 면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 환불 정책 변경 이전에 예매 취소를 한 관객에게도 수수료를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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