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식대학(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사진제공=메타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구독자가 300만 명 밑으로 내려왔다.
'피식대학' 구독자 수는 28일 약 299만 명이다. 지난 11일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이 업로드되기 전 318만 명을 넘어섰던 것과 비교해 약 20만 명이 줄어들었다.
'피식대학'이 공개했던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은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의 경북 영양 여행기를 담았지만, 여러 표현들이 지역 비하 논란을 불렀다. 결국 '피식대학' 측은 지난 18일 사과문을 올렸다.
'피식대학' 측은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전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우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돼 숙고 끝에 이날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라며 "우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에게 사죄한다"라고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