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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7월 자원 입대 "자립심ㆍ혼자 사는 법 배우고 싶었다"

▲MC 그리(사진=유튜브 '그리구라')
▲MC 그리(사진=유튜브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다음달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커뮤니티를 통해 "7월 29일 오후 2시까지 포항 훈련소로, 해병대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그리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무의식중에 그렇게 사는 것이 집안이 괜찮아가지고 그렇게 사나? 무의식중에 제가 아버지를 믿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라며 "그래서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라고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군입대가 다가오니까 해병대에 들어가면 조금 더 마인드셋이 확실히 되겠다 싶어서 오래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남의 시선을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고 답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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